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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동차 중형급 대표주자 [YF, K5, SM5, TOSCA]

by 왕돌's 2010. 6. 24.

안녕하십니까!_오늘은 대한민국 중형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포스팅 한 준대형급과 마찬가지로 저의 주관적인 이야기를 적어나갈 생각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지적해주시는 아름다운 태클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싸움이라고하면 아마 중형급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형차란? 흔히 우리나라에서 2000cc~2500cc 배기량을 가진 차량을 말하며 흔히 역사가 가장 오래된 소나타의 이름을 따서 '소나타급'이라고도 칭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중형차의 대표적인 주자로 현대:YF소나타, 기아:K5, 삼성:SM5, 대우:TOSCA 입니다.
이들 4개의 차종은 항시 출시 될 때마다 큰 이슈가 됩니다. 특히 가장 최근 중형차 시장의 큰 바람을 일으킨 기아자동차의 K5는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번 4개 차종의 경쟁시 소나타와 SM5간의 전쟁이 치뤄졌습니다.
이 두 차종의 대한민국의 중형차의 패권을 다투고 있을때 뒤쳐진 TOSCA(매그너스 후속)와 로체(옵티마 후속)는 그 경쟁에 끼어들 수 없었습니다. 현대에서 이번에 YF소나타 출시 할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때 당시 위력은 역대 소나타 중에서 최고였으며, 소나타의 왕자의 자리는 이번에도 이어질꺼라고 다들 전망했습니다. 그 후 얼마 안돼 출시된 SM5 기존디자인과 약간 새련되면서 이쁜 디자인으로 국민들에게 찾아왔고 2인자의 1위 탈환을 노력하였지만 그에 대한 영향은
사실상 소나타의 야성을 깨기엔 부족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출시 된 것이 바로 기아자동차의 K5입니다. 패밀리룩으로 밀고 있는 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R, 쏘렌토R, K7, 포르테와 동일하게 그릴과 헤드라이트 형식을 지녔으며 YF와 SM5와는 다른 디자인이였습니다. 하지만 로체 후속인 K5가 이렇게 큰 호흥을 얻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금 폭풍을 치고 있습니다. SM5는 2인자를 내주었고 단기 월 판매량
에서 소나타를 이겨버렸습니다.

그 다음으로 출시된 2010 TOSCA입니다. 디자인은 기존과 별 차이 없으며, 내장도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사실상 재정
위기에 놓은 대우자동차는 TOSCA후속 인시그니아 를 출시하려고 하였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네요.
하지만 TOSCA는 동급최강인 직렬 6기통엔진을 쓰고 있으며 중형차 최초로 TOSCA에서 6단미션을 장착한 차종이기도 합니다.

현대 [YF소나타] :
지금까지 6세대 (소나타 -> 쏘나타2 -> 쏘나타3 -> EF쏘나타 -> 뉴EF쏘나타 -> NF쏘나타 -> YF쏘나타)
접어든 쏘나타는 역사에 걸맞게 품질과 가격에서 만족스러운 차량입니다. 처음 쏘나타는 일본의 미쯔비스자동차로 시작하였으나 EF쏘나타는 지금까지 미쯔비스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개발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기술
자동차이기도 합니다. 이 차량은 미국에서 약간 두각을 보였으며 2002년 월드컵때 뉴EF쏘나타가 지금의 쏘나타의 기반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출시 된 NF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으며, 같이 출시 한 그랜저[수출명:아제라]와 같이 패밀리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YF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많은 상을 차지하며, 미국에서 중고차값이 제일 높은 차로, 만족도 1위인 차로 뽑혔습니다. 이젠 쏘나타는 대한민국의 국민의 차가 아닌 미국에서도 국민차가 되려고 자리를 매김하고 있습니다.

기아 [K5] :
기아자동차의 중형급에서 최신모델. 예전 세피아에서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로체 이노베이션 -> K5 까지
오기까지 기아자동차는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이 변화를 했습니다. 특히 예전의 세피아는 1.8 DOHC와 SOHC 엔진을
썼었는데 지금 보면 상당히 좋은 엔진입니다 이 엔진의 정확한 명칭은 T8D이고 크레도스, 슈마, 아벨라(1.5), 엘란에 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120마력이 넘는 엔진입니다. 이 수치는 아반떼HD 1.6 (1600cc)같은 경우 121마력, 라세티 1.6 114마력에 비해 상당히 좋은 스펙입니다. 그 후에 출시된 옵티마도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차량입니다.
물론 당시 SM5의 야성이 강해서 묻힌 차 중에 하나지만 2.0 당시 137마력 시리우스II 엔진을 쓰고 있었으며, 2004년에
출시된 NF 2.0과 SM5가 141마력이였습니다. 2000년도에 나온 차량치고는 상당한 매력있는 차였습니다. 실내도 깔끔하였으며, 디자인 또 한 획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의 K5는 확실히 쏘나타 Vs SM5 의 판도를 흔들 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삼성 [SM5] : 삼성자동차의 첫 승용작품작입니다. SM5는 르노의 일본회사인 Nissan 차량을 그대로 가져와 조립한
차량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예전에 대우의 '아카디아"[혼다 : 레전드]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당시 일본자동차는 세계에서 최강을 자랑하였고 그만큼 SM5도 품질은 확실히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차량 카울은 일본에서 유명한 [Skyline GT-R]을 빼닮은 모습으로 뒷데루등도 밤이되면 확실히 스카이라인과 닮은 꼴이였습니다. Skyline GT-R은 일본 Nissan의 대표적인 스포츠카이며, 튜너카의 제왕이라고 불리옵니다.
SM5는 새로운 모델로 출시 후, 동그란 모양의 Nissan의 알티마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중형차에 비해 확실히 큰 차량의 디자인은 우리국민들에게 충분히 메리트를 선서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인 즉 알티마는 V6 3500cc급 차량이였으며 그 차량 프레임을 그대로 가져와 2000cc 중형차로 출시 하였으니 차량크기는 그랜저와 맞먹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깔끔한 실내에 시대적으로 확실히 새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중형층들과 젊은층들이 찾았고 이떄부터 현대 쏘나타와
경쟁에 돌입하였습니다.

대우 [TOSCA] : 예전에 우리나라 총알 택시하면 거의 대우자동차의 [프린스]였습니다. 확실히 대우자동차는 예전도, 지금도 직빨에서는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후륜구동자동차가 제네시스로 알고 계신분들이 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최초의 후륜구동자동차는 프린스입니다. 제네시스는 독자개발 후륜구동을 말하는 최초입니다.
듬직하면서 차량도 깔끔해 중상층에 인기 많았던 프린스, 프린스2는 더 깔끔해진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때만 하여도 대우는 확실히 전성기였습니다. 그 후에 출시되었던 매그너스 입니다. 독수리 형상을 닮은 매그너스는
매그너스이글까지 출시했고 당시 동급차량으로 최초 6기통을 장착하였습니다. 횡치L6엔진(xk)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명품엔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는 정숙성, 내구성은 좋았으며 출력도 상당했습니다. 물론 호주의 홀덴 SC-1 4기통
매그너스 엔진은 EF쏘나타와, 옵티마에 장착된 미찌비스 시리우스II엔진보다 못하였으나, 휭치 L6엔진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총알택시의 명성 프린스의 명성을 그대로 지켜 매그너스도 직빨에서는 최고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연비는......매그너스 오너들의 눈물을 만들었었죠....
XK L6엔진은 그대로 TOSCA에 개량되어 장착되었으며 연비개선을 위해 TOSCA 초기모델은 5단 미션을 장착되었습니다. 하지만 연비개선은 되었지만 만족도가 떨어져 6단미션까지 중형차최로로 장착이 되었습니다. 현재 마력은 141마력으로 낮은 마력이지만 고속빨에서는 따라갈 차가 없다고 생각이 들고, 디자인 또한 아주 멋진차라고 생각이 듭니다.


[출처 : 네이버자동차 모델비교]

이번에 출시된 대한민국 대표주자 중형차들입니다. 여기서 비교를 2000cc로 해야하나 GDI에 대한 설명을 하기위해서 GDI로 비교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한 태클은 사양하겠습니다.^^
차량 디자인이나, 성능, 옵션은 아주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 확실히 메리트가 갖추어진 차량들입니다.
특히 주관적으로 토스카가 듀얼머플러를 장착한다면 제일 멋져보입니다.
성능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GDI가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 비교자체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2000cc 성능을 원하시면 네이버자동차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사진 스크랩하기가 매우 힘듭니다.ㅠ_ㅠ죄송합니다.)
검색을 통하시면 주행동영상까지 많으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자동차는 뭐니뭐니해도 외관도 중요하고 성능도 중요하지만 실내도 엄청 중요합니다.

[출처 : 기아자동차 K5 실내모습]

[출처 : 르노 삼성자동차 SM5 실내모습]

[출처 : 현대자동차 YF쏘나타 실내모습]

[출처 : Photo by UG 토스카 실내]
각각 색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YF쏘나타 같은 경우 외관의 파격적인 디자인과 같이 실내도 미래지향적으로
스포티한 느낌이 팍팍 나네요. K5는 약간 고전적인 느낌의 실내의 모습입니다.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운전자쪽으로 약간
틀어진 센터페시아가 눈에 띄며 전제적으로 기아자동차의 특징인 붉은색계통의 LED 조명이 보입니다. SM5는 확실히
달라진 외관모습으로 한 층 더 좋아진 고급스러움과 승차감다운 면으로 찾아왔네요. 확실히 일본자동차의 느낌이 팍팍
납니다.
다음으로는 TOSCA입니다.
기존모델과 크게 변형이 없으며, 차이점은 계기판이 슈퍼비젼으로 바뀌었네요. 오디오가 살짝 바뀐느낌입니다. 다른차량과 다르게 시계가 조수석쪽으로 위치해있습니다. 약간 아쉬운점은 계기판과 센터페이사의 오디오, 공조기의 색상이 다르다는 점이네요. 전체적으로 차량의 실내를 보았습니다. 화려한 실내가 있는 반면에 단순하면서 묵직해보이는 실내, 깔끔한 실내 각 차량의 특징이 그대로 묻어나네요. 토스카는 인시그니아가 나오면 확실히 경쟁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대한민국 중형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부족한 면도 많지만 일단 많은 도움되시길 바라겠고, 잘 못 된 점있으면 그에 대한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상 왕아에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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