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By - /* 이 슈

대한민국 준중형 시장! [아반떼, 포르테, SM3, 라프]

by 왕돌's 2010. 8. 24.
준대형시장과 중형시장에 이어서 준중형 시장에도 4개 업체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준준형시장은 아반떼, 포르테, SM3, 라프 등 4개 완성차 업체에 경쟁입니다.
여기서 아반떼는 굳게 제왕의 자리에 군림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MD로 이자리를 굳게 자리매김할지 지켜봐야 될
상황입니다. 19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 초반에 1.6(1600cc)급 차량에 비해 2010년 1600cc급 차량의 크기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프레임자체가 커지므로 2000년대 초반에 출시된 중형차보다 더 큰 사이즈로 출시가 됩니다.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saynate17?Redirect=Log&logNo=110091023759]


준중형 시장은 아반떼가 제왕자리를 군림하던중 2009년 대우자동차 라세티프리미어가 출시되면서 제왕의자리까지
넘보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라세티프리미어는 116마력의 1600cc엔진에 자동6단 미션, 슈퍼비전 계기판, 동급 최대 크기 프레임 등 여러가지
아반떼보다 좋은 옵션과 성능으로 고객의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때 당시 아반떼는 116마력 1600cc엔진에 자동 5단
미션 등 나름 괜찮은 옵션들과 편의성이였는데 라.프에게는 턱없이 부족했죠.
이에  현대자동차는 2009년형 아반떼HD에 블루투스+MP3 오디오, 에코드라이빙, LCD계기판 등 여러가지 옵션을 달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초반 HD엔진성능은 116마력이였으며 2009년형 HD는 124마력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때 조용히 아반떼를 추격하던 포르테, 2008년에 출시되어 확실히 좋은 실적을 쌓고 있는 가운데 라세티프리미어의 등장으로 선전이 약간 묻혀버린것도 없지나마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 SM3는 형님 뻘인 SM5에 비해 크게 선전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2010년 이 4개 완성차 제조업체에서 풀페이스체인지 모델차량을 내놓았습니다.


역시 스팩상으론 삼성자동차가 가장 힘을 못 발휘하는건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현대,기아 자동차의 엔진스펙에 비하면, 크게 뒤 떨어지는 엔진 스펙이네요.
하지만 삼성자동차는 튼튼한 일본의 Nissan의 노하우를 살려 승차감과 내구성은 확실히 다른업체차량에 비해 좋습니다.
또 다르게 미션을 CVT [무단변속기]를 장착하였습니다. 이 변속기는 탈도많고 말도 많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공식이론상, 소음이 적고 미션프레셜이 적어 승차감에는 제격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CVT 내용은 검색해보시면 많은 자료가 나와있습니다.]

차량은 뭐니뭐니해도 실내디자인도 중요합니다. 위 사진은 아반떼MD 실내사진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차량이라 그런지
너무 미래지향적!?으로 나온듯합니다. 물론 취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생소한 디자인입니다.
몇 몇 MD뉴스를 보면 "우주선을 탄 느낌이다." 라고 기자분들께서 올려놓으셨을텐데 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조잡하지 않으며 버튼이 한곳에 모여있어 조작성은 쉬울듯 합니다. 물론 너무 뭉쳐있으므로 잘 못 누를 가능성도
없지나마 있네요!_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핸들디자인은 점전 편리성을 지향하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실내디자인이나 외관은 네이버자동차에 잘 나와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글을 쓰면서 전체적인 자동차 성향을 파악해보았습니다.
역시 젊은 사람에게는 포르테나 라세티 프리미어 디자인이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반떼MD나 SM3로 나쁜 디자인은 아니지만 아반떼는 젊은차에서 MD로 넘어오면서 약간 중후함이 보태져서 SM3와 함께 약간 20대 후반, 30대를 겨냥한 디자인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엔진은 GDI를 사용하여 확실한 성능은 보장 되었다고 봅니다. 전체적인 차고도 낮아졌습니다. 물론 성능에 대한 고려라고 생각하지만 디자인으로 볼땐 승차감 위주로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실내디자인은 확실히 아직은 라세티프리미어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이 듭니다. MD도, 포르테도, SM3도 각자 취양은
가지각색이지만 가장 센터페시아 조합과 계기판 색상 및 전체적으로 조합은 라세티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포르테도 기아의 전멱특허 RED 색상 LED로 은은한 계기판을 밝히고, 전체적으로 레드색상이 조합이 가장 잘 되어있습니다. MD 디자인같은 경우네는 조금 더 적응을 해봐야지 평가가 나올듯 합니다. 아직은 외계생물체 같습니다. ㅠㅠ;;

옵션 또한 차량의 성향에 맞게 고르게 갖추어져있습니다.
이번에 MD 70만원 상당 풀옵션에 포함되어 있는 자동주차시스템에 탑제 됩니다.
생각보다 주차를 잘하더군요.

이상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소 잘 못된 내용이 있거나 주관적인 내용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