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年 03月 15日] 일본 대지진!_

2011年 03月 15日

 

 

후쿠시마 1 원전이 전원 가동이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지금 후쿠시마 발전소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움의 연속입니다.

2011年 03月 12日 - 후쿠시마 제 1원전 1호기 폭발
2011年 03月 14日 - 후쿠시마 제 1원전 3호기 오전 11시경 폭발.
2011年 03月 15日 - 후쿠시마 제 1원전 2호기 오전 06시 10분경, 4호기 오전 09시 38분경 폭발.

이렇게하여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전원 전력공급과 가동상태가 중단되었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연료가 순수 우라늄이 아닌 혼합연료(우라늄-플라토늄)-MOX : Mixed Oxide 임으로 큰 재앙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현재 후쿠시마 원전의 1, 2, 3, 4호기 모두 수소폭발로 결론 내렸으며, 2호기 경납용기가 손상
입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경납용기란 원자로를 보호하는 용기로 발전소 폭발로 위험한 대규모 방사능 방출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장치입니다. 하지만 이 용기가 깨지게 되면 일본만의 대재앙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대재앙으로 번지게 됩니다.
그럴 위험은 아직 없는걸로 판단되며, 2호기의 경납용기의 파손으로 현재 후쿠시마 원전 지역에 기존허용량 수천배 이상의 방사능량에 달하는 (15日 오전 8시 31분경) 최대 8,217 mSv(밀리시버트) 에 달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사람이 연간 피폭되는 방사선량 약 1,000 mSv 보다 8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이며, 10,000 mSv이상 방사선을
한번에 전신에 피폭되면 사망에 이르며, 1,000 mSv에 달하는 방사선을 맞으면 구토, 설사 증세를 보이지만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일본 프랑스 주대사관은 10시간이내에 도쿄로 약한 방사능이 날라간다고 예고하였으며, 일본열도는
생각보다는 조용하면서 침착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일본정부와 NHK방송에서는 피폭에 대한 대책요령방법을 방송하며 방사선 피폭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우리나라의 피해를 위해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고, 방사선량 측정을 꾸준히 하여 국민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 입니다. 우리나라 방서선 피해는 현재 울릉도 관측지에서 소폭의 상승은 보였지만 정상범위내 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 삼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소폭상승이 자연적으로 일어난 것이고, 일본 원전 때문에 일어나 것이고를
떠나서, 국민이 알 수 있는 범위에서 솔직하게 실시간 발표를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여진과 쓰나미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고, 경납용기가 무사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통합 포스팅 : http://wangdol.tistory.com/176 <- 날짜 별 뉴스를 포함시킨 통합버전 포스팅입니다.

우리나라 구조대원님들과 거주하시는 우리나라 국민들, 그리고 일본 국민들과 자위대 및 각국의 구조대 여러분들 화이팅 입니다.

- 항상 뉴스에 귀를 기울이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