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 중에서, 현대, 기아자동차가 큰 동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시장의 60~70%을 차지하는 현대, 기아자동차는 우리나라 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준대형으로 대표적인 차량 K7과 그랜저 더 럭셔리를 소개 해 볼까합니다.
현대와 기아자동차는 전체적으로 자체 프레임을 동급차종이면 같은 프레임을 사용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 된 그랜져와 K7은 전체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프레임부터 다르기 때문에 전체적 차량의 성향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K7과 그랜저는 무엇부터 다른가!?
지금부터 이목저목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
옆에 사진은 기아자동차의 K7입니다. 그랜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냅니다.
그랜저보다는 약간 스포티 해졌다고 해야할까!?
날렵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묻어나옵니다.
위의 사진의 그랜저 더 럭셔리 같은 경우 기존의
그랜저 TG에서 약간의 변형을 준 모습입니다.
물론 엔진과 미션은 09년식 그랜저와 동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랜저 TG는 첫 출시때 Q270 (2700cc)와 L330 (3300cc), S380 (3800cc)로 출시 되었으며, 엔진은 Q270을 제외한 L330과 S380은 현대의 야심작 람다엔진을 장착하였습니다. 미션은 5단 현대 미션이였으며, 확실히 이뻐진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추후에 Q240 (2400cc)가 나왔으며 이 엔진은 소나타 2.4에 들어가는 세터(II)엔진입니다. 물론 지금처럼 2400 GDI는 아니였습니다. 09년 그랜저TG는 S380이 없어졌고 전체적인 차량의 미션은 5단에서 현대 모비스에서 개발한
파워택 6단 미션이 장착되었습니다.
유명한 트랜스미션인 ZF, 아이신과 같은 좋은 성능을 발휘할 큰 기대를 가진 미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있었습니다. 09년도 들어서 S380이 없어진 이유는 판매량부진도 있겠지만 09년도에 들어서 L330 람다 3.3엔진이 성능이 업되어서 나왔습니다. 그 성능은 S380 스팩과 별 차이 없었고, 물론 S380의 람다 3.8엔진도 성능은 업그레드 되었으나
제네시스에 장착되어 그랜저급에서 제네시스 성능은 사치라고 보았기에 S380 모델 생산을 중단한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럼 K7은 어떤 차일까!?
필자의 생각은 개인적으로 그랜저와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네시스와 K7은 파워트레인의
스펙수치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K7과 제네시스는 비교해서는 안될 차종이지만 엔진스팩만 놓고 보았을 때는
충분히 메리트를 느낄 수 있는 차이 입니다. 여기서 그랜저와 확연한 다른점이 나타냅니다.
K7은 약간 SM7과 비슷하게 2.4 (2400cc)모델과, 2.7 (2700cc), 3.5 (3500cc)로 나뉘고, 여기서 SM7은 2.4모델과 3.5 모델이 있습니다. 왜 K7은 그랜저와 같이 3,3 람다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MPi 3.5 엔진을 사용했는지 의문입니다.
여기서 그랜저와 프레임부터 엔진배기량과 구동형식부터 다르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단지 공통적인 부분을 지닌
것은 일명: 그랜저급 (준대형)에 위치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우리나라 준대형급 자동차를 비교해놓은 사진입이다. 확실히 엔진스팩에서 동급차량 중 최고를 자랑합니다.
특히 현재 그랜저 더 럭셔리, K7, 알페온 보다 구형모델로 볼 수 있는 SM7보다는 확실한 성능과 연비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듯이 이번에 대우에서 야심차게 내 놓은 알페온! 실내디자인부터 외형디자인까지 모든게 제 눈에는 멋져보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엔진스팩까지.. 물론 출시되어 정확한 데이터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브랜드 이미지를 떠나서 차 대 차를 봤을 땐 그랜저와 K7의 야성에 맞설수 있는 자동차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원표 중에서 필자는 가장 메리트는 물론 엔진마력입니다. 제네시스 380과 필적하는 엔진스팩인데, 3800cc에 290마력과 3600cc의 280마력. 그리고 K7의 3500cc의 290마력! 확실히 끌립니다. 확실히~ 대한민국의 젊은 중형층이라면 충분히
끌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실적에서도 그랜저의 Q270:L330의 판매수와 K7의 VG270:VG350 판매수를 볼 때, 확실히
VG350은 그랜저 L330보다 보기 쉽다. 이 말은 즉, 소비자들도 엔진스팩에 대한 메리트가 K7이 매력이 있고, 소비자들도 성능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그랜저는 무엇을 해야할까!? 지금 그랜저는 후속모델을 출시 예정이다. 사실 그랜저 더 럭셔리 같은 경우, 단지 알칸트라 내장제를 내세운 임시방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필자의 생각으로 디자인은 TG보다 못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랜저는 지금까지의 야성이 있듯이 확실한
승차감과 품질, 실내는 깔끔하면서도 품격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실내도 다른 차종에 비해 넓어보입니다.
물론 다른 차종이 좁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디자인 자체가 시원시원하면서 깔끔하기 때문에 시안적으로 더 넓게 보입니다.
그리고 JBL오디오 시스템때문에 귀가 한층 즐겁고 09년도 그랜저부터는 오디오에 JBL과 동시에 USB모듈과 AUX단자, 그리고 블루투스까지 추가되어 소비자에게 확실한 편리를 제공하였습니다.
공조기 또한 새련되지는 않았지만 조작이 쉽고, 특히 센터페시아와 연결된 기아박스 쪽은 약간의 우드를 곁들여 한 층
더 고급스럽고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을 타입입니다. 또한 은은한 진한 브라운 우드로 살짝곁들인 탓에 더욱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시트포지션 자체가 다른 차종에 비해 약간 높아보이는듯 하면서 낮은 타입인데, 메모리시트도 3번
까지 저장이 되며, 허세 없이 실용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에 알칸트라 내장재. 어설퍼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고급재질의 알칸트라를 사용하여 더 고급적인 이미지를 높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K7 내부는 어떨까!? 그랜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보다는 새련된 이미지가 더 큽니다.
디자인이 새련된 만큼 센터페시아 스위치가 약간 조잡해보여 나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안좋아 보일 수 있고 전체적인
발광이 빨간색이므로 이질감이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또 천장의 무드등 또한 K7 파노라마를 적용하지 않으면 적용되는
걸로 아는데, 이 또한 약간의 생소한 디자인이므로 시각적 적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젊은 중형층에게는 확실히 어필
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확실히 차량의 분위기 만큼 고급이미지 보단, 약간 스포티한 이미지 입니다.
하지만 옵션은 그랜저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종류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확실히 이번에 출시 된 차량이니 만큼 새련된 이미지와 옵션은 그랜저보단 높게 평가합니다.
많은 부분을 따지지 못하여지만 그래도 K7과 그랜저의 엔진스팩과 실내디자인과 기능성 등을 따져보았습니다.
저는 절대로 자동차 관련 기자도 아닌, 단지 자동차를 좋아하는 열정과, 관심이 많은 한 고객으로 본 의견을 말한 내용이니 절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더욱 우리나라 자동차업계가 발전하여 세계에서 내놓으라는 기술을 가졌으면 합니다.
미국시장에서 더욱 선전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자동차, 삼성, 대우, 쌍용, 현대, 기아, 어울림 자동차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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