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적인 트렌드와 마케팅!

이번에 9차 리포트는 트렌드와 마케팅입니다. 지금까지 쭉 써왔던, 6차, 7차, 8차 리포트까지 마케팅에 대해서, 그리고 그 제품의 시대에 맞는 제품특성을 개발, 등 여러 분야를 공부하였습니다. 이번 리포트는 시대적 흐림에 맞는 트렌드로 성공한 예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명품하면 생각나는 건 바로 가방, 옷, 신발, 자동차, 술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술은 명품이라면 원가에 비해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며 애주가들에게 고가에 수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류인 소주와 막걸리 등에서도 브랜드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은 국가적으로 지원을 해야 하며, 마케팅 또한 획기적인 마케팅을 통해 자리매김을 해야 합니다.  요즘 뜨고 있는 막걸리를 한국의 ‘보졸레 누보’로 키우려면... 누가 가난한 농군의 술이라고 했던가? 막걸리가 뜨고 있다. 우리나라 외식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유명 퓨전 주점에 가보면 테리스 테이블마다 멋쟁이 젊은이들이 고급 요리를 즐기고 있다. 와인 디켄터를 닮은 세련된 유리 주전자가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그 안에 담긴 것은 적포도주가 아니라, 뽀얀 쌀 먹걸리였다. 은은히 빛나는 우유 빛깔의 주위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썩 잘 어울렸다. 사실 막걸리는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 술이다. 최근 주류의 글로벌 메가트렌드는 한마디로 ‘여성형’ 술의 약직이다. 도수가 낮고, 고유한 맛이 있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술이 여성형 술이다. 보드카가 남성형이라면 와인은 여성형이다. 이런 술을 여성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단지 빨리 마시고 금방 취하려는 것이 아니라, 함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이라는 여성적 가치를 충실하기 때문이다. 막걸리야말로 이런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막걸리는 달콤쌉싸름한 첫맛이나 톡 쏘는 뒷맛은 세계 어느 술도 흉내 낼 수 없을만큼 개성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맛이 진하지 않아 여러 음식과 두루 궁합을 잘 맞출 수 있는 마리아주가 가능합니다. 또한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 하고 효모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건강과 미용에 좋은 술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산지 마다 전해 내려오는 풍부한 이야기를 잘 활용하면 세련된 스토리텔링 마케팅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전 세계 애주가의 사랑을 받기에 손색이 없는 막걸리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최고급 레스토랑의 유리잔에도 담기게 할 수 없을까? 이미 일본에 수출은 시작했으며, 치밀한 전력을 세워 잘 접근한다면 파리나 뉴욕 입성도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못난이 와인’ 보졸레 누보가 했는데 우리 막걸리가 못 할 일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보졸레 누보]가 어떻게 고급술이 되었을까요. 이것은 탁월한 마케팅과 품질관리로 세계의 술이 되었습니다. 즉 보졸레 누보는 다양한 종류의 상품의 출시, 일관된 표기와 품질 등급 관리, 효율적인 유통에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먼저 상품이 다양해야 합니다. 현대 소비사회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려면 상품의 종류가 풍부해야 합니다. 그래야 소비자들이 제품을 자기 개성을 투사할 수 있고,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커피가 좋은 예인데, 커피 전문점에 들어서면 다양한 커피가 눈 앞에 보입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맛은 한결 같을 수 없기 때문에 같은 이름∙브랜드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야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맛을 선보임으로써 개성 강한 소비자들을 불러 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단연 고급적인 막걸리도 출시가 되어야 합니다. 고급제품은 아주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새롭게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상품은 대체로 하향전파하는 경향이 있어 고급소비자들을 뚫어야 시장 전체에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출 막걸리를 비행기로 냉장수송을 해야 할 텐데, 그 물류비용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어차피 고가화 하지 않으면 살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상품으로 꿰뚫을 수 있는 일관된 표기와 등급 관리를 통해 통일 브랜드를 구축하는 일입니다. 이처럼 고급브랜드를 뚫는 이유는 이 주류시장 뿐 아니라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독일의 명품자동차 BMW, Benz, Audi 일본의 Toyota, Nissan 등 우리나라 진출 할 때, 이들은 저가형 자동차가 아닌 고급브랜드 및 차량을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BMW 같은 경우, 5, 7시리즈를, Benz는 S클래식을,  Audi는 A8을, 그리고 Toyota는 Lexus 브랜드 Nissan은 Infiniti 브랜드입니다. 이처럼 고급브랜드를 가지고 들어와 우리나라 고급화된 소비자들로부터 이미지마케팅 또한 노릴 수 있습니다. 할리우드 유명한 배우가 우리나라 쌍용자동차의 체어맨을 탄다면 그만큼 엄청난 광고 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TV 광고 못지 않게 고급인사들을 어필하여 고급차량을 먼저 판다면 그만큼 큰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어떤 기업이든 고급브랜드를 전력화 하고 있으며, 예외인 경우에는 현대자동차는 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중∙저가 브랜드로 먼저 기반을 다진 다음, 고급 브랜드로 올라서는 형태를 보입니다. 이처럼 막걸리도 프랑스의 유명작가, 디자이너가 막걸리를 애용한다. 라는 입소문이 돌면 분명 엄청난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맞게 다양한 맛을 창출하여 브랜드화를 한다면 그 나라에서 충분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회적으로 [여성적]이라는 열풍이 일으키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주류시장에서도, 자동차 시장에서도 여성적 느낌을 주는 차량, 예를 들어 Sexy Utility Vehicle 문구를 사용한 현대자동차의 투싼ix, 그리고 컴퓨터 디자인은여성적인 느낌을 따라가는 트랜드며, 대중매체의 공연이나, 드라마, 경영 등 모든 것이 여성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뿐 아니라,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는 구준표엄마가 회사를 경영하며, 봉준호감동의 “마더”는 하루에 22만명을 기록하는 최고의 오프닝 흥행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처럼 여성적인 트랜드를 맞춤으로 가는 것 또한 중요한 대목 중 하나입니다. 우리 시장 경제에서 소비자들의 대부분은 여성입니다. 남자들은 거의 대부분 회사에 있기 때문에 경제활동 보단 사회활동을 하며, 여성들의 거의 소비 중심적입니다. 아무리 맞벌이 부부라고 해도 소비중심은 아내인 여성이기 때문에 지금 제품은 여성적인 형태를 갖추어야 합니다. 앞의 6차 리포트에서도 웰빙 이라는 친환경적인 신개념 브랜드는 주부들 사이의 ‘가족의 건강’이라는 뜻 아래 하에 만들어진 브랜드이며, 지금 고가에 팔리지만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차량 디자인도 역시 1990년대는 각진 자동차들의 주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둥근형의 자동차면서도 날렵해 보이는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차량 디자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자동차 옵션에서도 여성 운전자를 배려한 옵션이 출시되는가 하면,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등에는 여성주차장이 따로 설치 될 만큼 여성적인 마케팅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 같이 여성적 성향을 나타내는 마케팅법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최초”라는 마케팅법이 있습니다. 이 마케팅 법 또한 여성의 심리를 파악하여 만든 마케팅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신개념에 대한 호기심이 크다는것이 나타나, 여성적 마케팅과 더불어 “최초”마케팅을 사용하면 그 상품의 마케팅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닙니다. 이러한 변화는 가치관도 바뀌게 되는데, 개인으로서의 주체적 자아실현을 우선시하는 여성의 의식 변화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알파걸(학업∙운동∙리더쉽 등 다방면에서 남성을 능가하는 유능한 여성), 골드미스(결혼에 연연하지 않고 고소득 전문직의 당당한 미혼여성), CEO맘(CEO처럼 가정을 이끌고 가는 능력있는 고 학력 전업주부) 등 각 분야에서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문화적 징후로 나타나는데 줌마렐라(아줌마와 신데렐라 결합 용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 질 정도로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혼여성이 조명 받습니다. 반면 이러한 일들의 문제점은 아버지들의 설 자리를 잃었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가정의 중심이고 든든한 기둥이던 아버지는 어느 순간 단지 집안의 돈을 벌어오는 기계로 전략해 버릴 지경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지금 트랜드에 맞추어 다양한 제품을 여성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출시한다면 시장 점유면에서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남성과 달리 여성은 섬세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만들거나 마케팅 할 때, 한 치 오차도 없는 완벽함을 선 보여야 하며, 간혹 잘 못 된 실수를 통하여 제품의 시장붕괴가 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성적인 트렌드와 스펙 트렌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흔히 말해 스펙은 [자격 조건]을 뜻하며 어떤 기기에서 스펙은 그 기기의 정격을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무엇을 얼마큼 경험을 했으며, 그것 성과는 어떻게 나왔다는 결과의 매개물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스펙이라고 치장하며 회사의 입사의 회사 측 결정에 큰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문제로 인한 스펙에 대한 인식과 신뢰는 무너졌으며, 지금은 점차 퇴화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트랜드는 여성적∙유일함(최초) 이며 이것에 걸맞게 제품의 특색과 품질 우수성이 뒷받침 해줘야지만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회적 흐름을 중시하고 따라간다면 시장에서 내가 차지할 수 있는 자리는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 기회를 잘 노린다면 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케팅과 트랜드는 절대적인 조화를 이루어야하며 시기적 타이밍도 잘 맞추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제품을 만드는 것도 힘들지만 마케팅 또한, 제품의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성향, 트렌드를 여러 방면에서 고려하여 만들어야 하는 힘든 일인걸 배웠습니다. TV이나 신문에 나오는 광고는 이러한 마케팅과 사회학적으로 지식을 가진 학자들의 걸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제 광고 하나하나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시장경제에서 보이지 않은 싸움이 엄청나다는 것, 세삼 느끼게 됩니다. 이번 리포트를 쓰면서 공학도로 내가 만들어야 할 제품의 아이디어를 언제, 어느 시기에 발표하며, 내가 제작한 제품의 특징을 어떻게 잘 살리냐를 광고주에 맡기기 전에 내 스스로가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제품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 혼자가 아닌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작업을 해야 하며, 공학도로, 설계자로 우리는 이 제품을 좀 더 딕테일하게 광고주에게 설명을 하여 제품의 특색을 부각시켜, 소비자 에게 크게 어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카피라이터]의 트렌드 마케팅 예)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획기적인 반전을 가진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 : 카피라이터 이들이 만든 광고는 누가 보아도 색다르고 그 제품이 의도하는 특징을 잘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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