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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전 ~ 방어진 까지. 아무 생각없이 그냥 길 따라 가버린 곳. 정말 이 길을 자주 다니진 않았지만 평소 잘 안다고 생각했던 그 길... 하지만 그 길에서 새롭고 정말 평화로운 길을 찾았다. 주전에서 남목 넘어가는 길에 어느 해안도로. 파도가 높게 치며 바위에 부딪치는 소리가 좋다. 늘 알고 다니던 길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생각지 못 한 곳에 감동을 받는다. 멀리 보이는곳이 현대 중공업이다. 일명 현대조선소. 여름에 이 곳에 놀러오고 싶었다. 조금 망설여지는 이유는 화장실과 세면시설이 없다는것이 좀 아쉽다. 물론 팬션도 있긴하지만 매우 드물다. 정말 좋은 풍경을 지니고 멋진곳을 발견하여 기름값이 아깝지 않다. [물론 친구차로 갔기때문에 내 기름은 아니다.] 2010. 2. 9.
사 랑 할 땐 어제 밤... 잠자리에 누워 문자메세지를 하나하나 읽어본다. 믿음, 관심, 기다림, 외로움, 지침, 행복, 자비, 희생 등 사랑의 기본요소이다. 짝사랑에는 "관심"이 가장 중요하고 사랑에는 "믿음"이 가장 중요하고 이별에는 "기다림"이 가장 중요하다. 짝사랑은.. "관심"이 그 사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 행동이 된다. 사랑은.. "믿음"이 서로가 서로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 행동이 된다. 이별은.. "기다림"이 서로가 만난사람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 행동이 된다. .....♡ 2010. 2. 4.
가장 어려운것. 세상에서 가장 힘든것이 무엇일까? 그건 바로 누굴 사랑하고, 누굴 싫어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것은 내 마음이 시켜도 되지 않고 누군가를 싫어하는것도 내 마음이 시켜도 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의 본능을 믿어라. [본능]은 가장 어려운것을 어떨땐 가장 쉽게 해주는... 중요한 역활을 해주는... 견인차가 되기도 한다. 2010. 1. 18.
잃어버린 나의 자유를 찾아 자본주의의 때가 생활 깊숙한곳까지 들어와 숨이 탁탁 막히는 이 세상.. 잠시 잊고 잃어버린 나의 자유를 찾아 떠난다. 2010. 1. 17.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두며 작은 공간에서 늘 같은 것만 보며 지내온 하루... 이젠 잠시 짐을 내려 놓는다. 201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