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낙대폭포를 오르고 내려와 바로 프로방스로 향했습니다.
2011년 여름, 프로방스는 불빛축제 하기전이라, 지금보단 덜 유명했드랬죠.
지금은 불빛축제로 유명하여, 특히 겨울철에는 매우 붐빕니다. 얼마전에 갔을 땐, 대형 주차장까지 만들었더라구요..ㅋ
카페 및 레스토랑으로 버는 수입보단, ㅋ불빛축제로 버는 수입이...수십배 많아 보여요.ㅋ
# 프로방스 입구 모습입니다. 여름이라, 나뭇잎들이 푸른 빛을 내며 한 층 더 멋진 풍경을 뿜어냅니다.
지금은 불빛축제라 하여, 겨울이 유명하지만, 여름에 가도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 철길 방향에서 본 입구쪽 모습입니다.
▲ 도로 (주차장) 방향에서 본 입구입니다.
# 실내 내부 사진입니다. 솔직히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다른 실내사진은 많이 못 찍었어요...ㅠㅠ
예전 청도역 (구 역사)으로 사용하던 곳을 가지고 꾸몄다고 합니다. 청도역이라 그런지 프로방스 옆으론 기차가 실제로
다니는 선로가 있습니다. 프로방스 구경하면 기차를 자주 볼 수 있어요.
# 실내가 아기자기하면서 상당히 이쁘게 꾸며져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Style~
# 역시 여름엔! 빙수죠!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비쌌던 걸로 기억나네요. 아무래도 관광지 물가는 비싼것은 어느 관광지
나 마찬가지 일 듯합니다. 그래도 비싼만큼 맛은 있었습니다. (3년전 맛을 어찌 기억하지...ㅡㅡ? 신빙성은 없어요..)
# 요건 오렌지스무디 였던걸로 기억납니다. 시중 카페가면 5,000원 정도? 3년전 가격이 ...비슷했던걸로 기억나네요.
# 프로방스 뒷 편, 철길이 있어요. 위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입구가 앞과 뒤 두 곳입니다.
평소 철길을 좋아해서 말도 안되는 감성샷을 막 찍어댔네요..ㅋ
2010년 청도여행에서 적어놨듯이, 예전에 폐열차가 더 있었는데.. 사장님 자금상 문제로 고물상에 넘겼다는 종업원의
말이 떠오르네요. ㅋㅋ(사실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확실히 모릅니다. 들은 이야기에요!ㅋㅋ)
# 이름 그대로 "할렘 열차" 안에 타면 솔직히 혼자 있음 무섭습니다. 너무 고요하거든요. ㅋ
제 바램으론 아무래도 프로방스 분위기에 할렘열차보단, 다른 이쁜 테마로 꾸몄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ㅋ
하.. 3년전 기억을 짜내면서 포스팅 하려니 힘드네요..ㅠ_- (미리 미리 올릴 껄...ㅋㅋ)
다음 장소는 청도하면 단골로 꼭 가보게 된다는! 와인터널입니다. 여름에 가게된다면 와인터널은 정말 행복한 곳입니다.
왜냐면 시원하거든요. ㅋㅋ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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