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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By - /[2010] 가평 남이섬

[강원, 가평] 남이섬 테마 여행 - 2탄[남이섬] <10.01.23~25>

by 왕돌's 2010. 2. 7.
서울에서 출발하는 또 다른 일행을 만나기 위해 도착한 가평역!
춘천에서 출발할땐 아직 밤인거만큼 어두웠지만 가평도착하니 해가 중천에 떠버렸네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가평역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가평역이 KTX지선으로 역사를 옮긴다는 말이 있네요.


여기서 깨신 우리아가씨들은 화장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해가 떠야 일어나는 본능을 다시 알게되는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일행을 만나 남이섬 선착장에 갔습니다. 왠일인지... 춘천닭갈비집이 엄청 많습니다.
일단은 모두 배가고픈 나머지 가장 경기가 좋은 닭갈비집에 들어갔습니다.
야외테라스 바로앞에 바로 북한강이 흐리더군요. 그리고 멀리 보이는곳이 남이섬입니다.


남이섬 선착장 앞! [춘천닭갈비] #1

남이섬 선착장 앞! [춘천닭갈비] #2

남이섬 선착장 앞! [춘천닭갈비] #3

어른들께서 정말 먹는걸로 장난치면 안된다고 하셨지만, 저정도는 애교로 봐주시겠죠?
남이섬 앞 춘천닭갈비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남이섬선착장 앞 닭갈비집은 별로라고 들었는데...
사실되로 말씀드리자면, 전 괜찮았습니다. 나름 맛있었습니다. 아가씨분들은 [별로~]했지만 결국 다 먹었습니다.
여긴 닭갈비를 철판말고도 숫불로도 구워준다네요. 너무 일찍이라 숫불로는 못 먹어봤습니다.
사진 해석이 안되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계실까봐 설명 들어갑니다.
3번째 사진 : 해와 달을 묘사한 사진입니다.
4번째 사진 : 하트와 반달을 묘사한 사진입니다.



남이섬 매표소 모습입니다. 정말 사람 크기만한 관광지도와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가이드북까지
배치되어 관광객 중 거의 60~70%가 외국 관광객이였습니다. 저흰 아침식사를 하고 조금 이른시간에 출발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크게 사람은 없었습니다.
거제도 외도 여행할땐 외도로 타고 들어간 배를 다시 타고 나와야하지만, 남이섬은 나오실때 정박중인 배를 아무
상관없이 타고 나와도 무관하네요. 이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남이섬 사진은 감상하실라고 쭉~ 올렸습니다.
사진 화질과 구도에 대해서는... 저는 디카도 DSLR도 아닌 일반 디카이며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사람도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단지 사진찍고 추억으로 남기는걸 좋아하는 한 청년입니다.
사진으로나마 즐거운 여행 되셨으면 합니다.^-^
이제 쁘띠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 코스가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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