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견학기 - 4편 : 올레길(10길), 금릉해수욕장

여기는 둘째 날, 이야기...
제주도 남부발전 화력발전소 현장을 견학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시간을 보니 2시간 가량이 남았다.
점심 예약은 12시에 예약을 해놓을탓에.. 너무 일찍 오전견학을 마쳐버린것이다.
이 일을...어쩌나... 하지만 준비해둔 코스 하나!_ 올레길 10길이다! 그 유명한 드라마 "추노"에 촬영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레길 이라고 다들 이쁘고! 막 꽃이 피고 있는 그런길은 아니다.
즉 해안가 백사장을 건너 험한!?) 바윗돌을 건너서 신기한 백사장과 바윗돌이 같이 어울어져있는(사진참고) 길을 걷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험난한 오르막길...하지만 길 걷는 내내 아름다운 명소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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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올레길 中 올레길 10길...

이제 부두로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한림공원 바로 옆! 협재해수욕장 바로 옆!
왜 6월달에..한림공원을 들렀으며 그 길을 지나왔는데 이처럼 아름다운 해변을 못 보았을까..
협재해수욕장도 참 이뻤지만, 금릉해수욕장은 정말 아름다운 해수욕장이였다.
머랄까? 우리나라가 아닌 지중해에 온 느낌?! 하얀 백사장과 고우면서 딱딱한 모래, 그리고 에메랄드 색깔의 바다!
머 이런곳이 있나 싶었다.. 다음에 방문할 땐, 카메라를 꼭 챙겨가서 멋진 배경을 담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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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 금릉해수욕장 에서 ...

 

이렇게 제주도 견학을 마쳤다. 물론 남부발전에도 견학사진을 올려야하지만, 공적으로 사용될 사진 이외엔 촬영이 금지!
즉, 개인촬영은 안되어 미처 블로그에는 업데이트를 못하였다.
하지만 이번 견학으로 새로운 것을 많이 보고 체험하였으며, 제주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였다.
80 여명이라는 많은 인원들이 견학에 큰 고생하였고 또한 담당하는 각 과대표 및 집행부, 그리고 담당교수님 수고가 대단히 많으셨다.
이번 견학은 왕복 배를 타는 일정이라 절대 잊지 못 하는 견학 겸 여행이 되지 싶다.

 [제주도 단체 여행이나 견학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면 답글을 주시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