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고 싶었던 스마트폰 [갤럭시 S]

오랜만에 포스팅 하게 됩니다.

^-^ 이번 2010년안에 사야할 물건들이 너무 많은데...결국 하나 질러 버리고 말았습니다.
스마트폰 갤럭시S 이러면 출혈이 너무 커 제가 구입하고자 했던 물건들을 구입하기엔 차질이 생기지만~
하지만 너무 가지고 싶었던 폰! 물론 갤럭시 S 라기 보단, 스마트폰을 너무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질렀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쿠키폰 14개월 약정을 남겨둔 채...-_-

오늘 택배 온다고 확실히 믿고 주문하였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저희 학교는 격일주로 택배회사가 토요일에 배달을 하는데 이번에 주문한 제품을 실고 있는 택배회사가 쉬는 날이랍니다.
급하다고 어린애마냥 때릴 쓰고, 직접 가질러 마산까지 가겠다고하니, 갔다주기겠다고 하네요.. ^-^;;;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택배회사로 온 저의 폰, 알고보니 택배회사 별 격주가 다른가봅니다. 다른 회사 분께 배송 부탁했다네요.
그래서 받은 중요한 물건!_ 아오... 오자마자 바로 친구방으로 달려가 바로 개방했습니다.

확실히 느끼는거지만, 세월이 흐르면 흐를 수록, 폰 케이스는 작아지는 듯 합니다.
제가 초콜렛 폰을 살 땐, 엄청 통도 크고 멋졌는데, 이젠 Small이 인기인가 봅니다.
사은품은 Micro SD 8Gb, 정전식 터치팬, 보호 필름 등 여러가지 주네요 ^^
근데 이번에 쉴딩?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이폰에 코팅제 같은 보호필름을 따로 구입했습니다.
월요일날 배송예정이라, 오면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본체 보호필름 + 액정 고광택필름 + 액정 지문방지 필름 = 해서 2만원 약간 넘는 총알..

뜯기전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역시 친구꺼 봤지만, 제꺼라는 생각에 더 이뻐보이네요..친구꺼보고는 무식하게 크다고 놀렸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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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허세샷!_ 들어갑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왼쪽이 갤럭시 S입니다. 옆에 쿠키폰이구요.
확실히 쿠키폰이 작네요!_

혼자 설정샷!_ 갤럭시S 입니다.
디카로 찍어 먼지까지 다 보이네요..^^;;
빨리 보호 필름 오면 이쁘게 붙여서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이건 저의 곁에서 항상 스마트폰과 경쟁해 온 쿠키폰입니다.
쿠키폰도 참으로 웹서핑도 되고 스마트폰 못 지 않게 좋은 폰입니다.
한 때, 강자 햅틱을 물리치고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평정 했던!

- 쿠키폰 -

- 갤럭시 S -

나란히 인증샷!
이제 월요일이면 쿠키폰은 에이징되어 해제가 됩니다.
그동안 내옆에서 많은 추억도 만들어주고 항상 같이 했던 이 쿠키폰은
저의 보물창고에 고스란히 잘 모셔두려고 합니다.
사실 고장도 없고 지금까지 가장 만족스러웠던 폰이기도 합니다.
고이 보내는 마음이 슬프기만 합니다. (밖에 비도 오는데 말이죠..ㅠ)

스마트 폰 답게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