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 올 겨울 첫눈 내리다. 양남에서 산지도 거의 20년 넘었다. 고향이나 다름없는 이 곳. 정말 보기 힘든 눈이 많이 왔다. 이번에 눈 못 볼 줄알고 강원도 여행까지 다녀왔는데, 여기서도 눈을 이렇게보니 정말 새로운 감정이 든다. 눈이 정말 하얗게 내렸네요. 지금은 번호판까지 보이질 않을정도로, 그리고 검은도로가 하얀도로로 바뀌고 있어요. 정말 여기서 내리는 첫 눈을 같이 하고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흠 ㅋ아쉽네요! ㅋ다음에도 기회에 기약해야겠어요!ㅋ 2010. 2. 13. 이전 1 다음